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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방송 리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by 더불어만진당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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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5월1일 개봉한 KBS월화드라마로 오아시스가 끝나고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대충 스토리가 윤해준이 타임슬립을 하다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인 백윤영과 어떤 일이 있을지는.. 

 

현재 2화까지 진행되었는데 아직 정보가 너무 적어서 어찌 진행될지 감이 안옴.ㅎㅎ 우선 예고편 먼저 보시죠.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예고편

 

 

 

 

 

 

우선 이 드라마의 좀 궁금한 점이 개연성을 위해서 왜 주인공인 윤해준 앞에 타임머신이 나타난 이유를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음.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그리고 성냥곽을 살인사건의 어떤 단서로 쓰는것 같은데 어떤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백윤영은 매맞는 엄마를 위해서 아빠를 만나는걸 필사적으로 막는데 그럼 백운영도 안태어날텐데.. 

 엄마를 위해서 난 죽음을 택하겠다~~셀프 자살인가요?ㅎㅎ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함. 그것도 생각안하고 지르는건가.. 모르겠음.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타임머신이 설명서와 함께 방치 되어있었다는 설정도 특이함.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엄마가 자살해서 충격먹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아버지에게 일갈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여주인공 백운영과 교통사고가 남.ㅇㅇ

과거로 돌아와서 엄마인 순애 삶에 간섭을 하기 시작하는데. 원래 대로라면 본드 흡입하고 2명이 죽기로 되어있었는데 윤해준이 살림으로써 살아난 일진 패밀리가 애를 괴롭히다가 순애가 빠져죽을뻔함. 

 

이게 나비효과인가 싶긴함. 그걸 백운영이 살리긴 하는데. 확실히 개입하면 미래가 엄청 바뀔듯. 순애의 경우 하트시그널에 나왔던 분임. 

 

어쩌다 마주친 그대 시청자들 반응 보려고 들어가니 그 이야기 은근히 많더라 ㅎㅎ 오히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야기보다 하트시그널 출연자가 연기자로 데뷔했으니 신기하기도 한듯.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윤해준 - 김동욱

 

냉철하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직선적이다. 에둘러 말하기보단,
핵심부터 곧바로 파고드는 게 그의 스타일이다.

이따금 무표정한 얼굴로 빠르게 읊는 그의 수수께끼 같은 말들은 흘려듣자면
‘미친놈’ 이라 욕하기 쉽지만 자세히 들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란 걸
알 수 있게 된다. 사실 그는... 스스로의 생각 이상으로 따뜻한 사람이기 때문.
때때로 ‘질문’보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는 걸 알고
제 속도를 한 발 늦춘 채 기다려줄 줄 아는 그는, 꽤 믿음직한 어른 남자다.

 

 

 


그러나 동시에, 매우 유치하고 삐딱하고 시니컬한 소년의 모습도 품고 있다.
어린 시절의 그는.. 끝없는 애정적 허기에 시달려야만 했으니까.
자신을 낳은 어머니는 출산 직후 해준을 팽개쳐 버린 뒤 야반도주했고
자신을 키운 할아버지는 평생 그런 해준을 집안의 오점인 양 여기면서
매사에 끊임없는 비난과 질책, 외면만을 선사했으며
자신을 유일하게 사랑해준 아버지는 교수직을 위해 홀로 외국에 나가
12월의 산타클로스보다 못한 방문을 간간이 해오는 식이었다.

그렇다고 그가 온통 반항이나 결핍에 사로잡힌 삶을 산 것은 물론 아니었다.
해준이 ‘기자’를 택했던 건 순전히 그의 소신이었고,
이 달의 기자상을 두 번이나 받고 앵커로서 명성까지 착착 쌓아가는 동안
딱히 정의롭다는 자각조차 없이 강강약약, 불의 앞에서 강해지곤 했다.
필요할 땐 누구보다 집요하게 끝까지 밀어붙이는 능력으로
이 달의 기자상을 두 번이나 받고 앵커로서 명성까지 착착 쌓아가는 동안
해준은 스스로 자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일과 삶을 즐기고 있었다.

그의 손에 ‘타임머신’이라는 황당한 물건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백운영 - 진기주

 

유명하고 번지르르한 작가들의 ‘쪼잔하고, 초라하고, 환멸나는’ 실체는 볼만큼 봤고 어쨌든 그 사이에서 “선생님, 최고!” 영혼 탈탈 털어 을의 의무를 다 한다는 점에서 그녀는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어쩌면, 담당하고 있던 베스트셀러 작가 고미숙의 ‘갑질’과 ‘진상’에 시달려 온
어언 6년의 시간들이 윤영의 삶을 지금처럼 퍽퍽하게 만들었던 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꿋꿋하게 버텼다.
스트레스가 치솟는 어떤 날엔 엄마에게 대신 좀 화풀이를 하기도 했다.
괴롭히는 직장 상사(?)에겐 고분고분 착한 말만 하면서도
내 걱정하는 엄마에겐 괜한 짜증을 부리는 일은, 이 시대의 모든 딸들이
평범하게 하는 일이기도 하니까.

 



그러나... 그날, 그녀가 내뱉은 짜증이
엄마가 이 세상에서 들을 마지막 말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길거리에서 한바탕 다툰 뒤 헤어졌던 엄마는
그날밤 ‘우정리’ 라는 낯선 마을의 강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눈물로 길을 잃고 헤매던 윤영이 우연히 우정리의
버려진 ‘굴다리’를 지나게 된 그 순간,
어디선가 갑자기 달려온 ‘투명한’ 차가 마치 윤영을 ‘밀어내듯’ ‘통과하듯’ 지나쳐갔고, 정신을 차렸을 땐... 거짓말처럼 1987년의 과거로 떨어진 뒤였다.
이 황당한 교통사고로 윤영을 친 주인공은 해준이었다.
그리고 윤영이 맞이한 1987년에서는, 열아홉의 엄마가 그대로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각자의 일에 몰두하면 할수록, 1987년의 상황들은
두 사람을 자꾸만 한 곳으로 얽혀들게 만들고 만다.
기막히게 이어지는 우연이 반복될수록 둘은 점점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운명의 끈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고미숙 - 지혜원

 

차갑고 이지적인 분위기. 매번 순애와 전교 1등을 번갈아 차지하지만, 모범생은 아니다.
늘 어딘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느낌. 서늘한 눈빛에 젠틀한 미소로 무언가 부탁하면
또래 여자애들이 꼼짝없이 끌려갈 수밖에 없는 묘한 포스가 있다. 항상 책을 들여다보는데,
에드가 앨런 포와 서머셋 모옴, 김성종의 추리소설들 혹은 정체불명의 과학책들이다.
생명체를 죽이는 갖가지 방법을 모으는 데 탐닉하는 괴상한 취미를 가진 소녀.

 

주요 인물들은 이렇게 인듯. 다른 인물들은 설명이 그리 많지 않아서 패스함.ㅎㅎ

이상으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출연진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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