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쿠키 다이진 해석 고양이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 다이진 해석 고양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 다이진 해석 고양이입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 다이진 해석 고양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전작의 너의 이름은의 기대가 너무 커서 그 기대만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진짜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의 이름은 평가한 댓글 중에 인상 깊었던게 기억을 지우고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라고 한 댓글이 있던데 충분히 공감이 갔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경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까진 아니고 날씨의 아이 정도는 비빌수 있겠다 싶음. 근데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 해서  최근 나온 한국 영화 중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능가할 작품? 없다고 봄.

 

아니 왜 우리 국산 영화 기를 죽이고 그래요!! 하면 뭐 미안하긴 하지만.. 국뽕을 배제 하고 작품성만 놓고 본다면 너무 차이가 나는건 사실이 아닌가? 

 

영웅, 교섭, 유령, 정이, 길복순... 

 

여튼.. 이게 요즘 한국영화가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한편으로 아쉬워서 이야기함.ㅇㅇ 한국영화 반성하자. 범죄도시3을 기대하고 있음.ㅇㅇ 여튼 이야기가 옆으로 많이 샜는데 다시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가서. 우선 예고편 먼저 보도록하자.

 

스즈메의 문단속 예고편

 

 

 

일단 내 리뷰는 스포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 최대한 배제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 다이진 해석 고양이

꽃미남이 폐허에 문을 찾다 다님. 여주는 꽃미남 걱정에 빠꾸를 해서 돌아간다. 띠로리띠로리링..

패러디 같은거 보면 주인공이 안잘생겼으면 아무일도 없었다라고 하는데 ㅋㅋㅋ 맞는말.ㅋㅋㅋ

 

여기서 폐허는 마치 너의 이름에서 운석맞고 사라진 도시 같은 느낌도 들었음. 

 

요석이 있는데 호기심에 뽑아버리면서 일이 발생함 

 

요석이 ㅈ냥이로 변해서 

도비는 자유예요~를 외치며.. 아.. 도비가 아니구나 다이진은 자유예요~!!! 외치고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 다이진 해석 고양이

꽃미남 소타는 의자로 변신시켜버림. 처음에 저 ㅈ냥이 아니..다이진이 진짜 개 빡쳤는데 영화가 점점 진행 되면서 왜 다이진이 저런 행동을 했는지 조금씩 이해가 됬음.

 

다이진도 소타와 같은 토지신이였는데 자신을 희생해서 지진을 막고 있었던것이였음. 어린아이로 묘사되는데 몇백년에서 몇천년을 희생하고 있는데 자신도 누군가에게 희생을 떠넘기고 도망치고 싶지 않았겠음?

 

여튼 지진을 막던 ㅈ냥이가 풀려나면서 지진벌레가 계속 출몰하고 그걸 막기위해 그리고 ㅈ냥이 다이진을 찾기 위한 여행을 계속하는데  

작가가 고양이로 설정한게 자연재해가 고양이랑 비슷해서 그렇다는 해석이 있던데 진짜 딱 맞는말임. 자연이 온화할땐 귀여운 반려동물이지만 갑자기 성질내고 냥냥펀치를 갈겨되거나 

이렇게 집안을 개판 만들어 놓는 변덕이 자연과 닮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비유가 참 적절한듯.

그리고 계속 돌려드릴리다 라고 계속 하던데 이것도 해석이 현재 인간이 사용하지 않아서 소멸된 도시나 아니면 재해로 망가진 도시를 자연에 돌려드린다는 의미에서 돌려드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스즈메의 문단속에는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스즈메의 문단속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이 마지막 말이 된 재난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다녀와야 하는데 오지 않은 사람들. 지진, 화산 폭발, 폭우, 태풍, 해일, 전쟁 등등의 예측하지 못하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가족으로 친구로 지인으로 둔 남겨진 사람들의 아픔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문을 열고 나가서 다시 문을 열고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 고통을 달래주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문의 의미는 거대하고 웅장합니다. 

 

이게 영화가 정말 많은 부분에 복선을 깔고 있어서 해석을 보면서 보면 그 맛이 한층 배가 되는데 자료 찾던 도중 찾은 영상인데.. 이 이상 더 스즈메의 문단속을 잘 해석 해준걸 못 본듯.

 

스즈메의 문단속 해석 완결편 영상

 

 

아 그리고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는... 없어요

쿠키는 업서~~ 배고파도~~ 쿠키는 업서~~ 목말라도~~ 

 

스즈메의 문단속의 경우 엄청난 인기로 벌써 굿즈까지 만들어진 상황.

뭔 영화가 상영 된지 한달만에 굿즈가 나오지 라고 생각했지만.. 일본에서는 상영된지 좀 지난 시점이고 작년 11월 11일이고 외국에 상영이 3월에 상영해서 그런거였음.

 

다이진 인형과 사다이진 인형도 있었음. 다이진이 그냥 ㅈ냥이인줄 알았지만..마지막 반전까지.. 말하면 스포가 될까봐 말을 못하고 ㅎㅎ 진짜 영화관에서 보기엔 전혀 돈 아깝지 않은 영화라 생각됨 강추~

 

이상으로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 다이진 해석 고양이 포스팅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