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애니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최애의 아이 애니 추천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막 그리 엄청 찾아보거나 그러진 않는데 화제가 되는 작품들은 찾아보는편입니다. 너의 이름은 귀멸의 칼날 스파이 패밀리 같은 작품들은 챙겨보니. 솔직히 화제가 되는 이유가 있거든요.

정말 잘 만들었다 싶은 그런 이유가 있음.

그러한 이유로 최애의 아이라는 애니가 요즘 화제가 되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에서 부터 씹덕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그래서 안보려고 저항하다가...

한번 맛이나 볼까? 하고 혓바닥을 낼름했다가...와 이거.. 진짜 명작입니다. 어떤분은 귀멸의 칼날과 이것 중에 하나만 골라라고 한다면 최애의 아이를 선택하겠다고 하신 분도 있는데..ㅋㅋㅋ 진짜 그만큼 잘 만들었음.

그러나 난 귀칼 못잃어 ㅋㅋㅋ 귀칼 티빙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됨 많은 시청~ 여튼.. 아참. 최애의 아이도 티빙에서 수요일 12시에 방영됨.

일단 이 최애의 아이 1화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음

대충 아이돌 멤버인 아이..

오덕후인 의사 선생님

무려.. 환자실에서 농땡이를 까면서 아이도르 덕질을 시전하고 계심.

그러다가 최애의 아이가 활동 중단을 선언함.

대충 주인공 오열각 ㅋㅋㅋ

어쨋든 본업인 의사생활은 계속 해야하기에 환자를 받는데..

아니...님 왜 거기서 나옴?

게다가.. 팬인데 활동 중단도 얼탱이 없을텐데 임신까지했음.

게다가 쌍둥이....

최애의 아이는 아이를 낳을것이라 하고 내 아이 잘부탁해 의사 센세~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출산 임박한 상황에 스토커에 피습을 당하고

이보시오 의사양반... 머리쪽의 감각이 없으니 이게 무슨일이요..

내가~~ 고라니~~~는 아니고 ㅋㅋㅋ

눈을 떴을때 아이가 보이길래 아 머리를 다쳤지만 다행이 구조 됬나 보다 했는데...

이보시오~~ 내~~가 최애의 아이라니.. 내~가 최애의 아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님이 인생에서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최애의 아이로 로그온 하셨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인생 온라인에 다른 계정으로 접속됨.

게다가 쌍둥이임. 여자이고.. 심지어 이놈은... 원래 의사 센세 환자였는데 이 시한부 환자가 덕질을 해서 의사도 팬이 되었음.

최애의 아이의 쌍둥이 아기 모두 엄마 오덕후라는게 얼탱이가 없는 설정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개웃김.ㅋㅋㅋ 엄마 콘서트 따라가서 엄마 율동 따라하기 진짜 졸 귀 ㅋㅋ

이렇듯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가는듯 하다가..갑자기 반전이 일어남. 이거 말하면.. 안됨 안됨 스포가 되서..

더 이야기 하면 원작의 재미를 해치게 된다. 직접봐라.ㅇㅇ 최애의 아이 1화는 1시간 20분인데.. 왠만한 애니메이션 영화의 기승전결이 다 들어가있고 보통 1화에서 끝나는데.

이게 프롤로그였어..ㄷㄷ 진짜 보통 애니 1화에서 이런 전율을 느끼게 하기 어려운데.. 그 어려운것을 최애의 아이는 해냅니다.ㄷㄷ

게다가 단순하게 아이돌 빠는 그런 애니가 아니라. 최애의 아이는 일본 컨텐츠 특유의 삶에 대한 고찰이 많이 녹아들어 있어서 좋다. 뭔가 아이돌 문화에 대한 작가의 고찰 같은 것이 느껴져서 단순하게 아이돌 물고 빠는 그런 애니가 아니라 생각하게 만들어서 좋은듯.

이상으로 최애의 아이 애니 추천 포스팅을 마칠게요.